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노벨상에 도전할 인재육성을 위해 부설기관으로설립하는 고등과학원의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2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노벨상 수상자 6명 등 세계적인 석학 12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개 심포지엄을 열었다.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심포지엄엔 물리, 화학, 생물, 수학 등 4개분야서주요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초 문을 열 고등과학원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려는 의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초청연사로 참여하는 노벨상 수상자는 셸던 글래쇼(79년 물리학상), 새뮤얼 팅(76년 물리학상), 양첸닝(57년 물리학상), 루돌프 마커스(92년 화학상), 조지 포터경(67년 화학상), 헤밀턴 스미스 박사(78년 의학상) 등 이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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