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와 저항으로 이어진 그리스 현대사를 소재로 시적인 영상을 그려내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그리스 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88년작품.아버지를 찾아나선 길에 갖가지 고통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 남매의 이야기다.
<시테라 섬의로의 여행> <꿀벌치는 사람> 과 함께 「침묵의 3부작」작으로 불리는 이 영화는 「롱테이크 기법」 「심도가 깊은 촬영(deep focus)」 「느린 카메라 움직임」 「극단적인 원거리 샷」등 독특한 촬영기법이 특색.「푸른 바다에서 거대한 손이 떠오르는 장면」「자욱한 안개속에서 언덕위 아름드리 나무를 향해 오누이가 천천히 걸아가는 장면」등 시적인 영상으로 필름마니아들을 사로잡을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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