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 자본재표준화 사업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한국산업표준원과 공동으로 「자본재표준화 5개년계획」에 따른 2차연도(97년) 사업과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술환경변화로 표준개발이 시급해진 신규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정부기관과 연구기관, 일반기업체를 대상으로 97년도 자본재 수요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품질원은 이번 수요조사에서 냉, 난방용 체크밸브 등 이미 97년도 과제로선정된 품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대일 수입규모가 연간 3천만 달러 이상인 품목, 기계류, 부품, 소재 중 최근 3년 이내에 국산 개발이완료된품목, ISO, IEC 등 국제규격과의 차이로 기술무역장벽이 우려되는 품목 등을대상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본재표준화 사업은 대외무역 특히 대일무역 역조를 해소하기 위해 자본재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오는 2000년까지 1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6백여개 품목에 대한 표준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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