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양전자금속의 LED생산장비 일체를 총 30억원에 인수, 발광다이오드(LED) 표시장치 및 모듈을 생산해온 신호전자부품이 LED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신호전자부품(대표 최형일)은 최근 LED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주력품목도 기존 주문형 LED디스플레이, 세븐 세그먼트디스플레이 위주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내용 전광판용 LED모듈과 핸드폰 등 각종 통신기기용 LED 백라이트 제품 위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현행 2교대 방식의 작업형태를 24시간, 3교대방식으로 바꿔 현재 60%에 그치고 있는 공장가동율을 90%로 끌어 올려 월 1천8백만개의 LED칩을 처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신호전자부품은 일본 등에 대한 수출도 적극 강화해 올해 LED사업에서만작년보다 50%정도 향상된 월 20억원 정도를 목표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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