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베興産이 리튬이온전지 절연재의 제조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노트북PC와 간이휴대전화(PHS)의 보급확대에 편승, 전원으로서 리튬이온전지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우선연내 우부케미컬공장에 수십억엔을 투자해 절연재의 제조능력을 현재의 4배인 월 20만평방m 규모로 높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리튬이온전지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절연재의생산능력을 내년 여름에는 월 40평방m로, 수년후에는 1백만평방m로 증강할계획이다.
리튬이온전지의 절연재는 폴리에틸렌(PE) 또는 폴리프로핀(PP)로 만든 필름에 미세 구멍을 다량 형성한 膜으로 이온분자가 이 미세구멍을 통해 양극과 음극을 왕래하며 충방전을 반복할수 있게 하는 소재이다.
생산력증강을 계기로 우베는 단층타입에 더해 PP 사이에 PE를 끼우는 3층타입의 생산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3층타입은 수지의 융해점 차이를 이용,전지의 온도상승을 막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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