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 값이 백화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7일 백화점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선호출기가격을 보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제조업체가 정한 권장소비자가격의 3분의 1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제품이라도 판매하는 업체에 따라 최고 두 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삼성의 광역무선호출기 「싱 리오」 제품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는 7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이 보다 훨씬 비싼 11만5천원을줘야 살 수 있다.
또 모토롤러의 「멀티플러스」는 현대백화점에서는 6만5천원인 반면 갤러리아에서는 10만5천원이며 MIT社의 「어필Ⅱ」는 롯데에서는 5만7천원이지만신세계에서는 9만원, 갤러리아에서는 롯데보다 무려 두 배 가까이 비싼 11만5천원이다.
<신영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