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기술연구원(원장 여종기)은 최근 2년간의 연구개발끝에 태양광선으로 인한 플라스틱 노화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자외선 안정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LG화학연은 이 제품은 신촉매를 사용, 제품 생산성이 높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국산화를 계기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산 전자제품, 자동차용 부품 등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외선 안정제는 그동안 스위스 시바가이기사와 일본의 스미모토사가 전세계 수요를 거의 과점하고 있는 정밀화학제품이다.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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