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세계 최고 수준의 DSP(디지텅 신호처리)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DSP그룹社와 핵심기술(일명 OAK Core)제휴를통해 최근 2세대급의 16비트 DSP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개발한 1세대 16비트 DSP인 파인코아(PINE Core)에 비해 칩사이즈를 20% 축소시켰고, 처리속도도 40MIPS(Milion Instrution Per Second)로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저전압(3.3V)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고 삼성 측은 밝혔다.
DSP는 디지털 신호로 변환된 음성 및 화상정보를 압축 및 재생 처리하는 반도체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명령의 신호를 계산기능을 전담하는 DSP가 따로 수행함으로써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커 최근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PCS(개인휴대통신)·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등과 같은 디지털 통신분야와 고속 신호처리를 필요로 하는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고속 모뎀 등에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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