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은 외국의 선진기술도입보다는 對개도국 기술이전을 더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貿公이 2백8개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협력 수요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37%인 77개 업체가 기술도입을 원하는 반면 나머지 63% 1백31개 회사가 보유기술의 제3국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분야로는 주로 기계·금속·전자·전기 산업분야에서,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분야는 전자·기계 산업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貿公은 이에대해 우리나라도 이제는 일방적인 기술도입 국가에서 벗어나해외시장에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기술력을 점차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분석했다.
<김성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