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서비스업체인 퍼시픽 벨이 최근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전담센터를 출범시켰다고 美 「인터액티브 에이지」誌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州에 위치한 PCS센터는 내년 초 퍼시픽 벨의상용 PCS서비스를 앞두고 35명의 인력을 상주시켜 서비스와 관련한 기술적인문제점들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센터는 PCS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네트워크의 운용및 유지·보수등 서비스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를 위해 퍼시픽 벨은 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社로 부터 PCS네트워크 운용시스템을 공급받기로 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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