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센서전문업체인 KNC(대표 김기남)가 최근 공장 확대이전을 계기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KNC는 최근 가스보일러업체들의 가스경보기 장착 확대로 가스경보기모듈개발의뢰 및 대만 등지에서 각종 가스센서의 수출상담이 증가하고 있어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회로설계팀을 신설하고 생산인력을 늘리는 한편 공장도 기존의 2배인 80평 규모로 확대이전해 수요혹대에 대처하고 있다.
KNC는 회로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센서 단품만 생산·공급하던 체제에서 벗어나 모듈제작에 나서는 등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센서의 응용범위를 기존의 보일러용에서 전자레인지·에어클리너 등으로 확대해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