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아세안과 유럽연합(EU)이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 우리나라의 세계 주요권역별 수출액은 미국이 95억2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증가율은 9.1%에 그쳐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의 14.2%에 크게 미달했다.
이에 따라 대미수출 비중이 전체수출의 17.8%로 지난해의 19.3%에 비해 크게줄어들었으며 대일수출도 67억3천만달러로 네번째 수출시장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대아세안수출은 81억4천만달러로 24.1%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두번째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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