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부품 전문업체인 쎄라텍이 경기 군포공단에 이 회사의 차세대 전략제품인고부가 파인세라믹부품을 주력 생산할 제2공장을 건립,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쎄라텍(대표 오세종)은 최근 군포공단내 기존 1공장 인근에 클린룸 등 첨단설비를 갖춘 건평 3백5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 다음달까지 설비이전및 신규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칩배리스터·세라믹 인덕터·세라믹 멀티칩모듈(MCM-C)·고주파 세라믹기판 등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18일 밝혔다.
쎄라텍은 이에 따라 최근 기존 주력제품인 칩비드·칩인덕터 등 페라이트계 칩부품을 생산할 1공장을 페라이트사업부로, 신개발품인 세라믹부품을 생산할 2공장을 세라믹사업부로 각각 재편하고 앞으로 세라믹부품 사업을 집중육성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대대적인 신규사업 추진으로 군포 1‘2공장의 생산시설이 4∼5년내에 한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충남 온양에 2만5천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군포공장을 파일럿생산 위주의 R%D센터로 전환하고 양산라인은 신설 예정인 온양공장으로 모두 이전할 방침이다.
한편 쎄라텍은 월 1억5천만개의 각종 칩부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주로 전자파대책용 칩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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