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중국시장 브랜드 공략을 시작했다.
대우전자는 최근 중국 출국인원복무공사와 중국내 대우브랜드 세일 및 서비스(BS/AS)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출국인원복무공사는 중국내 1백대 기업 중 하나로 이번 합의각서에이어 공식 협력계약을 맺게 되면 대우브랜드 가전제품을 중국시장에서 판매하고 서비스도 협력하게 된다.
대우전자는 올초와 지난 5월 세탁기및 컬러TV를 자기 브랜드로 중국에 처음 선적한 데 이어 연말까지 가전제품을 4백만달러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北京과 長春, 上海 등지에 상설전시장을 개설하고북경가보가전유수기술복무중심과 北京·天津 지역 AS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가전제품 상설전시장은 올해말까지 중국내 주요 10개 도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특히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수입과 통관 능력을 가진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시회 및 면세 판매를 확대하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9월 중국을 동북구·화북구·화남구·화중구·화동구·서남구·서북구 등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전략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국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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