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이 오는 1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6회 하계올림픽 중계방송에 국내 처음으로 국제 스테레오 방송을 도입하는 등 첨단 통신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9일 한국통신은 애틀랜타 올림픽 중계를 국제간 스테레오 방송으로 제공하기 위해 방송중계시설을 최첨단 장비로 교체하고 하이텔 및 인터넷을 통해경기소식을 신속하게 전할 수 있도록 통신지원센터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한 선수단 및 선수격려용 「축하전보 전달서비스」를 시행하고 국제영상시스템을 이용해 현지 선수들과의 「영상만남 서비스」를 무료로제공하며 올림픽 기간동안 원활한 국제전화 소통을 위해 한미간에 2백70회선의 국제회선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신은 올림픽을 전후한 7월15일부터 8월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미국 현지에도 별도 지원센터를 설치해 올림픽통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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