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환경에 따라 빛의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첨단 인버터 스탠드가 국내최초로 개발됐다.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간 3억원을 투입, 주위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조도를 자동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스탠드(모델명 HIS-2710E)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우전자 연구개발팀이 자체 개발한 마이컴과 주위 빛의 밝기를자동 감지하는 「자동 조도 감지센서」가 채용돼 주위의 밝기 변화에 따라스탠드가 빛의 양을 자동 조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도변화를 사용자가 눈으로 느낄 수 없도록 조도 조절범위인 2백50룩스를 50단계로 세분화했으며 이 제품이 밝히는 평균 조도는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이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3백룩스로 맞춰져 있다. 이 제품의 최대 조도는 4백50룩스이다.
이 제품은 27W 3파장 형광램프를 채용했지만 18W의 소비전력을 내고 있어27W 램프로 24~25W의 소비전력을 내는 기존제품보다 절전효과가 우수하다.
또 조도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평면 중심의 반사갓 대신 난반사 원리를 이용한 고조도 반사갓을 채용했다.
이 밖에 이 제품은 자동조절기능에 사용자가 손으로 빛의 밝기를 조절할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으며 램프교환을 쉽게 하기 위해 회전용 램프꽂이를채택했다.
대우전자는 이달 말부터 이 제품 양산에 들어가 8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소비자가격은 기존 인버터 스탠드보다 2만~3만원 낮은 6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대우전자 임무생 이사는 『이 제품 개발을 계기로 28건의 특허와 38건의실용신안을 출원했다』며 『이 제품은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우수해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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