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 애로의 해결을 지원하고 국가 기술지도 사업을뒷받침할 5천명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지원 인력 풀(POOL)이 구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전국적인 기술전문인력 정보망을 구축, 「은퇴기술인 Bank」를 설치하여 은퇴기술인력과 해외기술인력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술지원 전문인력 풀 구성 및 인력활용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중기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인력관리체제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하기 위해 기술인력정보망 구축 3개년 사업(96∼98년)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인력 풀에 등록된 전문가들의 활동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올해의 명 컨설턴트 선발제도 등 각종 포상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최근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에 대한 요구가 양적·질적으로 점차증가하고 있으나 현재의 인력정보 관리체제로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욕구를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같은 기술지원 전문인력 풀의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