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목격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스튜디오에서 특수분장사로 일하는 청각장애자빌리는 한방중에 두 명의 스탭이 포르노 필름을 찍은 뒤 배우를 살해하는장면을 목격한다.미로같은 촬영장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던 빌리는 살인범들이시체를 비닐봉투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리는 장면까지 보게 된다.비내리는 여름밤 오싹함을 더해줄 작품.(콜럼비아 출시)
<스카이 러너>
지상 86층 상공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 청바지 게스의 패션모델 안나니콜 스미스 주연. 고층빌딩에서 인질극이 벌어지는 가운데 컴퓨터가 들어있는 가방 하나를 손에 넣게된 헬리콥터 조종사 캐리는 그때부터 테러범들의표적이 된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테러리스트와 폐쇄된 빌딩안에서의인질극,우연히 착륙해 죽을 고비를 넘기는 미녀 파일럿 등 전체적인 구성이 다이하드를 연상케 한다.(시네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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