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전문업체인 한국대양전기(대표 이영백)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라인을 확대하고 바코드시스템의 도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작년 10월 경기도 안성에 공장을 신축·이전한 이 회사는 최근 대만 광홍社에서 코팅기 4기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향후 구형기기를 점차 자동화기기로 대체해 생산능력 확대와 생산수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원자재와 생산제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바코드시스템을 구축, 물류관리를 완전자동화해 나갈 계획이며 연내에 ISO 9002도 획득,제품의 품질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현재 월 1억개의 저항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양전기는 이같은 생산성 향상작업에 힘입어 올해 3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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