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FP.로이터聯合) 미국과 중국간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마감시한인 17일 정오 12시(현지시간)를 넘겨 종료됐으나 회담의 재개시간이나 타결여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측 대표단은 이날 정오 12시40분께 협상을 종료하고 아무런 논평없이 회담장을 떠났다.
앞서 관영 新華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 2일간에 걸친양측간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샬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대행이 이끄는 미국측 협상대표단은 石廣生 중국 對外貿易經濟合作部 副部長이 이끄는 중국측 협상단과 마감시한을 넘겨 협상을 계속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대행은 이날 오전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호텔을 떠나면서『우리는 마감시한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시한은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2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5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6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7
“한국 물이 이렇게 독해?”…일본인 관광객, 생수인 줄 알고 마신 정체
-
8
하루 6끼, 90분씩 5번 수면…불혹 호날두, 20대 전성기급 신체 능력 과시
-
9
“'백두산 여장군'도 지웠다”… 북한 매체서 사라진 김정숙 생일
-
10
화장실서 몰래 흡연하다 망신…“담배 연기 감지되면 문이 투명해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