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커머스, DIY방식 홈페이지 제작툴 첫 선

무역분야의 전문 웹서비스업체인 사이버커머스(대표 박정호)가 국내 최초로 DIY(DoItYourself)방식의 비즈니스 홈페이지 제작도구를 선보인다.

이상품의 출시에따라 그동안 홈페이지 개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기업들이 즉석에서 간단하게 내용을 입력,홈페이지를 등록할수 있게 됐다.

특히 사이버커머스는 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자금 문제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지 못했던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게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http://www.cybercc.com/trade/hompage.htm에 접속,화면안내에 따라 홈페이지를 제작하면 되며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기업은 한국무역정보통신등 인터넷 회선 사업자에 가입해 작업을 진행할수 있다.

한편 사이버커머스사는 국내 무역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무역관련 전문 사이트로 자리잡기위해 해외 무역관련 사이트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인터넷상의 가상무역 전시공간인 「Cyber Exibition Center」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인터넷 BBS서비스를통해 무역관련 10대 해외 뉴스그룹으로의 방송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이버커머스사는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수출입및 거래선 정보파악 등 본격적인 무역활동의 무대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무역관련 전문웹사이 「사이버 커머스 월드」를 개설해 국내 무역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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