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홈PC인 「앱티바」신제품에 아이오메가社의 「지프」드라이브제품을 하드드라이브로 채용했다고 美「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이 주로 소규모 사무실이나 재택 근무자를 겨냥해 발표한 「앱티바」신제품은 기존의 고정방식의 하드드라이브대신 아이오메가의분리가능한 「지프」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그래픽,오디오,비디오기능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이번 「앱티바」신제품에 탑재된 분리형 지프 드라이브는 데이터 백업이신속하고 멀티미디어 기능이 뛰어나며 특히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도 무리없이구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앱티바」신제품은 이달 하순부터 출하될 예정이고 가격은 2천8백99달러∼3천99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IBM과의 협력사실이 발표되자 아이오메가의 주가는 14%나 뛰었으며 거래량도 두번째를 기록했다.
한편 대만의 에이서도 이달말께부터 출시될 5백달러짜리 PC에 지프 드라이브를 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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