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 사업지원을 위한 「통신·통행에 관한 의정서 협상」에서 통신분야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KEDO의 한 소식통이 1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통신분야의 주요 쟁점인 위성통신 사용문제와 관련, 양측이경수로사업이 본격 착수되는 시기에 맞춰 통신위성을 이용할 수 있다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KEDO와 경수로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한국전력 그리고 경수로사업현장인북한 新浦지구간의 통신망은 사업시행 초기까지는 기존 북한 통신망을 이용한후 경수로 사업이 본격화돼 통신수요가 급증되면 통신위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