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이 당초 이달부터 착수키로한 노트북PC 사업을 하반기로 연기한다.
한국디지탈은 이달초 선보일 예정이었던 「하이노트VP」와 「하이노트울트라 Ⅱ」의 후속모델이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 신제품이나오는 시점까지 노트북PC사업을 당분간 연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디지탈은 본격적인 사업개시에 앞서 유통망을 확충한다는 계획 아래선경유통 등 기존 대리점 외에 LG전자를 비롯 T사 등 4∼5개 컴퓨터 전문유통업체들과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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