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엑스포96의 각종 전시관 정보를 실어나를 네트워크 구성방법이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아 관계자들이 난감한 표정.
정보엑스포 네트워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 정보엑스포망 구성방법을 최종 결정하려 했으나 실무자들끼리 서로 언성만 높인 채결론을 내지 못하고 폐회.
망 구성이 표류하고 있는 것은 정보엑스포교환센터(EIX)와 센트럴파크 서버를 잇는 방법에 대해 한국통신과 전산원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
한국통신은 혜화전화국과 용인을 직접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반면 전산원은 혜화전화국-서울전산원-용인으로 연결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주장.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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