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연주하면 해당 건반과 음계 등이 대형 보드에 자동 표시되는 멀티미디어 음악교습기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광학기기 전문업체인 태원전자광학(대표 김재문)은 29일 다기능 음악교습기를 개발, 본격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기능 음악교습기는 디지털 피아노·마이크 등을 오선지와피아노 건반이 표시된 대형 보드에 연결, 연주와 노래를 하면서 음악교육을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해주는 교육기기이다.
특히 이 제품은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음의 고저와 오선지에서 음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부분에 램프 빛이 들어와 멀리에서도 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다기능 음악교습기는 8가지 음의 부호와 쉼표, 화음, 반음계의 변화등을 표시할 수 있어 음악교육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에 포함된 디지털 피아노는 32가지 음색과 리듬을 내장하고있으며 자동 반주도 가능하다.
태원전자광학의 김재성 상무는 『이 제품은 지금까지의 듣기만 하는 음악에서 나아가 보고 듣고 노래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교육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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