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 해제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각종 지원을 현재보다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일 통산부에 따르면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해 지난 14년간 원전부지로 묶여 있던 전국 9개 지역중 2~3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원전건설 대상부지에서풀기로 하고 빠르면 다음달부터 해제지역 선정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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