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특허청장은 17일 오전 르네상스 호텔에서 현대,대우 등 6개 자동차업계 대표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청장은 국내 자동차 업계가 산업규모에 비해 산업재산권 활동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산업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최고 경영진이관심을 가져줄 것과 해외 특허등록 확대 및 산업재산권 분쟁 대응능력강화를요청했다.
이에 대해 업계 대표들은 특허청이 특허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특허청내에국제특허분쟁 상담 전담부서를 설치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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