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허진호)는 18일 천안공장 신축 현장에서 1천8백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이 회사가 오는 6월에 완공할 천안공장의 공사건설 현장을 전직원에게 보여줌으로써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다.
허진호 대표이사는 전날 미리 발표한 연설문을 통해 『총 3백억원을 투자한 천안공장은 연간 2백만대 생산의 공장시설로 AV제품과 TV를 비롯한 각종멀티미디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공장으로 앞으로 이 공장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켈은 이날 사원결의대회를 끝내고 기숙사 견학 레크리에이션 등 부서별단합대회를 가졌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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