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16일 `올해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鄭夢九 현대그룹회장(창업자 부문), 禹德昶 쌍용그룹부회장(전문경영인 부문),李宗勳 한국전력사장(공공부문) 등 3명을 선정, 발표했다.
능률협회에 따르면 鄭회장은 지난 77년 현대정공을 창업한 이래 기계 및자동차분야는 물론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기술고도화와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 현대그룹 회장 취임 이후에는 사외이사제 도입과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 등으로 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 점 등이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禹부회장은 쌍용그룹의 사업구조를 신소재 등으로 다각화하고 해외 합작투자를통해 세계기업의 면모를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됐다.
李사장은 지난 93년 취임 이래 기업윤리강령을 채택하는 등 `깨끗한 기업`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필리핀과 중국등에 원자력 발전기술을 수출하는 등 해외진출에 힘을 기울인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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