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재계 최초로 그룹차원의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발족,출범시키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체제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LG그룹(회장 구본무)은 16일 오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이우영 중소기업청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중소협력업체 대표·임직원등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영기술 지원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시켰다.
구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중소기업 경영기술 지원단은 투철한 사명을갖고 우수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해 『더이상 단순 부품공급업자가 아닌 사업의 동반자』라며 큰 관심을 표명했다.
LG그룹의 「중기경영기술지원단」은 그룹내 경영혁신 전문가 20명과 고유기술 전문가 1백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총체적 지원업무 맡게된다.
LG그룹은 오는 97년까지 20개업종의 기업을 세계 일류 중소기업으로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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