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컴, 무선랜용 PCMCIA카드 국내 첫 개발

무선 구내통신망(LAN)용 PCMCIA 카드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주)레이컴(대표 최문철)은 지난 18개월 동안 약 10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무선 LAN용 PCMCIA카드인 「KEY96 PC 카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40~2.48GHz주파수 대역에서 2Mbps급으로 데이터를 전송할수있으며 무선랜 표준인 IEEE 802.11규격을 지원하고있다.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서버형 뿐 아니라 피어투피어(peer-to-peer)형 LAN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준 유선 LAN과도 연결해 사용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일주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