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한국TRS가 디지털 TRS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한국TRS(대표 노을환)는 최근 LG·현대·삼성전자 등 국내 디지털TRS장비공급 3社를 대상으로 총 91개 채널 물량에 대한 디지털TRS장비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는 등 디지털 장비 구매작업에 착수했다.
한국TRS는 이들 3개사로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는 한편 「기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7월말까지 장비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 뒤올해 말까지 장비설치를 완료, 내년 3월께 본격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TRS 지명입찰에 LG전자는 미국 모토롤러社,삼성전자는 스웨덴 에릭슨社,현대전자는 미국의 지오텍社 장비로 응찰할 것으로 보인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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