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이 젊고 패기있는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 중역회의인 「플랙시드 2000」을 출범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청년 중역을 선출한 한샘은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플랙시드 2000」은 Flexible·Exceed·Speed의 합성어로 조직의 유연함,젊은이들의 우수한 창의력 및 빠른 의사결정 속도 등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낸 조어. 이 조직은 최고 경영층의 비공식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플랙시드 2000」은 대리급 이하 20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주위의 추천을 통해 임원으로 선출됐다.
「플랙시드 2000」의 조직은 기업내 각종 제도를 개선하는 경영혁신팀, 각부서의 현안을 개선하는 업무혁신팀, 미래사회 및 가정의 변화를 연구하는벤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최고 경영층에 제출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각 팀별로 월 40만원의 활동비를 비롯, 업무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해줄 방침이다.
한샘의 한 관계자는 『참신한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이들의 의견을 회사경영에 반영하고 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년 중역회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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