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의 위치와 도착예정시각을 알려주는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 BusInformation System)이 부산지역에도 도입된다.
부산시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도심 교통체증으로 인해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BIS를 구축키로 하고 최근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버스조합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 오는7, 8월 두달간 연산 로타리와 남포동 간 중앙로의 주요정류소와 노선버스를대상으로 BIS를 시범운영하고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부산 시내 전 버스정류소와 버스에 확대하기로 했다.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은 버스 타코미터에 부착한 송수신장치를 통해 버스의위치와 도착시간 등의 정보를 정류소 안내판에 보내고 승객들은 이 안내판을통해 원하는 노선버스의 각종 정보를 얻게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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