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설비 수출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다.
26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산업설비 수출은 총 21건, 10억4천4백만달러로 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건 줄었지만 액수로는 무려 64.7%나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일본·태국 등 아시아지역 수출이 지난해보다 39.9% 증가했고 지난해 실적이 전혀 없었던 모로코 등 아프리카지역으로의 수출도 올해는 1억8천1백만달러에 달했으며 또한 이집트 등 중동지역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23.3% 늘어난 2백만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그리스·체코·러시아 등 유럽지역 수출은 지난해보다 37.2% 감소한 1천9백만달러에 그쳤으며 미주와 대양주지역으로는 수출이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품목별로는 제조설비 수출이 전체 수출의 80%에 달하는 8억4천2백만달러를기록, 지난해보다 무려 1백7.2% 증가했지만 전기설비 수출은 지난해보다 85.
8% 줄어든 2천5백만달러에 불과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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