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은 최근 그룹 전계열사및 해외 지점을 하나의 전산망으로 묶는 그룹 전산망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효성은 이 통합전산망을 활용,그룹내 문서 결재및 정보교환 등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사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효성은 지난해 6월부터 그룹내 시스템 통합 사업자인 효성데이타시스템 주축으로 「HOPE」라는 통합 전산망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4월부터는 유닉스 서버등 시스템을 주요 계열사및 해외 지점등 지역에 설치해 전자메일,결재,일정관리,문서관리등 업무에 활용해왔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HOPE」 시스템은 기존의 호스트 DBMS와 연계,워크플로우 기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디지탈 방송,화상회의등 멀티미디어정보 서비스가 가능하다.
효성은 이시스템의 가동을 위해 그룹 전사원들에게 PC를 1대씩 지급키로했으며 영업사원들에게는 노트북 PC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효성은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간 신속한 의사 전달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인데 우선 미주와 중국지역에 이시스템을 설치,운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효성은 이 「HOPE」시스템을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과 연계,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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