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를 비롯한 각종 정보통신용 단말기를 개발 생산하는 팬택(대표 박병엽)은 지난 5년간 정보통신 단말기 부문에만 집중 투자해 이번에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문명이기의 원천기술을 일상생활에 구현해 인류생활의 편의를 증대한다」는 창립 이념으로 지난 91년 3월 설립된 팬택은 창업이후 지금까지 줄곧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에 주력해 무선통신분야에서 영상기기· 멀티미디어기기· 위성통신·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입지를 확고히 구축한 견실한 중소기업이라는안팎의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국내업체로는 드물게 해외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왔다.
지난 91년 설립당시 정보통신부의 제조업 경쟁력강화사업 지원을 받아 「한글표시기능 무선호출기 개발」을 성공한 데 이어 다기능 초소형 무선호출기,음성 무선호출기,한글·영문·중문자표시 무선호출기 등을 잇따라 개발했으며 산업용 무전기 제조기술을 확보해 산업용무전기 및 주파수공용방식무전기(간이TRS),생활무전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에 힘입어 팬택은 지난 해 3백억원의 매출을달성했으며 올해는 두배가량 늘어난 약 6백억권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위년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