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본체크기가 A4용지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가격이 20만엔정도인 미니노트북PC 「리브렉트20」을 오는 24일 시판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소형, 경량이면서 윈도95 및 각종 애플리캐이션 소프트웨어를채용한 노트북으로 6.1인치 컬러 TFT방식 LCD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오른쪽에 포인팅장치를 설치하여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조작한다. 가격은 17만8천엔-19만8천엔이다.
도시바는 올해 자사의 국내시장 PC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55만-65만대로 세우고 이 가운데 15만-20만대를 이 제품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도시바는 오는 98년 일본 노트북PC시장의 20%를 미니노트북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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