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판매기 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자 상당수 기업들이 자판기사업 축소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가운데 일부 대기업의자판기사업 포기설이 나돌자 관련업계는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
이처럼 미확인된 일부 대기업의 사업포기설을 놓고 업계 전체가 술렁이는것은 대기업의 사업포기가 악재로 작용, 자칫 자판기업계 전체가 회복불능의사태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
사업포기설에 휘말린 A社의 한 관계자는 『자판기 사업이 어려운 것은 틀림없으나 아직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며 사업포기설을 부인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자판기 사업을 포기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어 사업포기 선언은 시간문제일 듯.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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