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에 비디오 동화상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켜 주는 국산 MPEG 인코더가 개발되자 이의 공급업체들이 연일 전화통에 불이나는 등 1개월째 상한가를 기록해 즐거운 비명.
MPEG업체들은 멀티미디어 및 시스템 보안업체들로부터 하루 평균 20∼30통이상씩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다 총판 및 대리점을 자원하는 전화도 빗발쳐모처럼 일할 맛이 난다고 희색이 만면.
다림·록양 등 MPEG업체들은 이로 인해 이달들어 대부분의 직원을 프레젠테이션 및 데모에 투입하고 있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
다림의 설부준 연구소장은 『저가형 실시간 MPEG인코더가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관심이 높은줄 몰랐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시장이 성숙되는 올 가을에는 시장규모가당초 예상보다 2∼3배쯤 커질 것』으로 기대에 부푼 모습.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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