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현재 지원중에 있는 미국 패커드 벨社에 IBM호환 데스크톱PC생산을 위탁, 빠르면 7월부터 미국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패커드 벨에 데스크톱의 생산을 위탁하는 동시에 그 공장에 NEC기술요원을 파견하는 등 생산면에서의 지원책 마련도 검토 중에 있다.
패커드 벨은 최근 세운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트공장에서 NEC브랜드의 IBM호환 데스크톱 PC를 생산할 계획이다. NEC는 우선 오는 7월부터 2-3만대 생산을 시작, 품질평가를 거친 후 올 가을이후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NEC는 또 이를 위해 美자회사의 기술진 1백여명을 PB공장에 파견하여 생산에 협력할 방침이며, 일본 본사에서도 공장운영을 위한 관리자파견을 검토중에 있다.
NEC는 현재로서는 일본으로의 역수입과 일본에서 시판 중인 98시리즈의 생산위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PC시장의 호황으로 급성장을 이룩한 패커드 벨은 지난해부터 실적과 자금회전이 악화되면서 NEC의 지원을 받아왔다.
NEC는 패커드 벨과 자본제휴한 지난해 8월이후 2차례에 걸쳐 총 4억5천만달러이상을 출자,경영재건에 협력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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