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메모리용 반도체의 지난해 대일수출물량이 일본 수입시장의 55.5%,내수시장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무공 도쿄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한해동안 일본에 2천3백58억엔상당의 메모리용 반도체를 수출, 일본 수입시장의 55.5%, 일본 내수시장의 20.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다음으로 일본에 메모리용 반도체를 많이 수출한 국가는 미국으로 9백7억엔 상당을 수출, 일본 수입시장의 21.3%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4백55억엔으로 10.7%, 대만이 3백9억엔으로 7.3%, 말레이시아가 1백10억엔으로2.6%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국의 메모리용 반도체 대일수출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멀티미디어붐을 타고 메모리용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반도체업체들의 공급능력이 달리자 생산능력을 키워온 한국업체들로 주문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풀이된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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