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지역정보화를 주도할 광주지역기술정보망(KJ RINNET)이 21일개통됐다.
21일 과학기술처는 광주지역기술정보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지난해 초고속공공응용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공단중심의 지역정보 서비스시스템"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개월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광주 하남공단을대상으로 시범 구축됐으며 기업.인력.특허 및 규격정보 등 13종, 1만5천건의각종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공단내에 56Kbps급 4개 전용회선과 일반 전화회선 4회선을 설치, 정보유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과학기술정보유통망(KRISTAL), 산업기술정보원(KINITI)망, 천리안, 하이텔, 인터네트 등과도 연동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 이 센터를 시청.전남도청.교육기관.금융기관.소방서.법원 등을 연결하는 "광주광역정보센터"로 확대, 지역정보화의 추진주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