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이 기업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기술을 의뢰기업에 이전해주는 수탁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지난 93년부터 올 3월 현재까지 총 1백25개 과제의 수탁연구를 수행, 이중 88개 기술개발을 완료, 기업에 이전했으며 37개 과제를현재 수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난연제용 오산화 안티몬의 제조기술", "균일화 레이저빔 제조장치"등30개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출원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기술품질원이 기업에 기술이전한 주요과제를 보면 계양전기(주)는 "전동공구용 노이즈필터" 개발로 선진국을 능가하는 기술을 확보, 연간 3백% 이상의 수출증가 실적을 올렸고 (주)도루코는 "면도날 열처리기술"을 통해 불량률을 2%에서 0.2%로 줄였다.
또 한국데나우스는 "초음파를 이용한 치석제거기"를 국산화함에 따라 연간50억원의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를 거뒀다고 기술품질원측은 밝혔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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