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통화는 무선으로 대용량의 정보전송은 광케이블로" 미국의 한 지역전화회사가 올해 내건 케치프레이드다.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장소의 제약에서벗어나자는 애기다. 이제는 구리선이 아닌 광케이블망을 구축해야만 앞으로대용량.광대역화로 치닫는 멀티미디어시대를 대응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광 산업을 잡아라" 일본 통신업체들의 정보통신분야의 대응은 보다 산업적인 측면이 강하다. 일본 업체들은 앞으로 수백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세계광통신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오는2000년대 초고속 정보통신시대를 주도할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같은 세계적인 추세에서 예외가 아니다. 초고속 정보통신망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부터 이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지못하면 영원한 기술 2등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최근들어 정보화에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정보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산업분야의 균형적인 발전과 이 분야의대외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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