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무선데이터통신 사업권 경쟁에 참여한다.
고려아연(대표 최창근)은 올 상반기로 예정된 정부의 기간통신사업자 선정에무선데이터聖통신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를 선정하는 무선데이터통신서비스 사업권 경쟁에는 한국컴퓨터를 비롯해 대한펄프.진로.한보.맥슨전자.한국정보통신을 포함, 총 7개업체로 늘어났다.
고려아연의 무선데이터 컨소시엄에는 경인전자.코리아서키트등 우량 중소전자부품업체와 체이스컴퓨터등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등이 포함돼 있다.
고려아연측은 국내 처음으로 무선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경험이 있는데이콤을 5%미만의 주주로 확보, 사업권 획득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데이콤의 공중정보통신망인 DNS를 활용해 인터네트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차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철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