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 주주총회 대.소주주 25% 현금배당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15일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주요승인사항을 의결하고 대주주, 소주주 각각 25%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이동통신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에 1조3천2백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68.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천8백8억원을 전년대비40.5%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현재 한국이동통신의 총 주식수는 5백73만2천주로 선경그룹 22.2%, 한국통신19.3%, 서우은행 13.45%, 외환은행 3.7%, 기타 28.9%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해용 감사가 연임됐고 이정욱 한국통신 네트워크본부장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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