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5주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원이래 처음으로 지난 한해동안 5백억원대의 연구계약고를 돌파했다.
과기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술, 과학실험용 인공위성 우리별 1, 2호연구, 2테라와트급 고출력 선명 레이저시스템 개발, 멀티미디어 탁상회의시스템, 펜컴퓨터 개발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지난 95년 한해동안 연구건수1천17건, 연구계약고 5백56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연구부문별 계약내용을 살펴보면 목적기초연구 등을 포함한 정부주도의 연구과제가 5백35건에 3백86억원, 산업체 컨소시엄 연구를 포함한 수탁연구과제가 4백82건에 1백70억원의 연구계약고를 각각 달성했다.
연구유형별로는 응용연구분야가 68.2%, 기초연구분야 26.5%, 조사연구 1.8%, 기타분야가 3.5%로 나타났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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