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오(대표 이달수)가 비디오.오디오 CD 기능 및 CD반주기 기능을갖춘 가정용 CD플레이어(모델명 BCH 202.사진)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비오가 4월부터 판매할 CD플레이어는 음원모듈(모델명 BSM 2800)을내장해 1백28가지의 다양한 전자악기음과 고유의 국악음을 지원해 준다.
또CD반주기용으로 제공하는 CD에는 각 곡마다 다른 동화상을 지원하고기존제품에 비해 음질이 훨씬 자연스러우며, 현장감있게 새로 편집한 3천여곡의 반주곡을 내장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등에서처럼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이저디스크(LD)나 일반 비디오 및 카메라 등 외부 영상기기와 연결사용해 외부영상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 반주기로 사용할 때 리듬을 빠르게 했다가 느리게 하는 등 변칙적인연주를 하거나 중간에 반주곡, 가사를 지워버리는 등 가족끼리 재미있게즐길 수 있는 각종 게임기능을 내장했다.
한편 비오는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50만원 내외로 책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792-5115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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